신임 해군참모총장에 내정된 김정수 해군참모차장. 사진=국방부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내정된 김정수 해군참모차장. 사진=국방부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김정수 현 해군차장(중장)이 내정됐다. 임기제 진급자 출신 중 최초로 참모총장에 발탁된 사례다.

정부는 10일부로 김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해군참모총장에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통상 2년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