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주말·휴일 212명 확진…중환자 병상 100%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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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23명 이어 12일 오후 4시 현재 89명 확진
강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휴일에도 계속 쏟아지고 있다.
12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확진자는 홍천 18명, 춘천 17명, 원주 12명, 강릉·속초 각 10명, 철원 5명, 동해 4명, 영월·양양 각 3명, 양구 2명, 태백·횡성·평창·정선·인제 각 1명 등 89명이다.
확진자는 홍천 주간 보호시설, 춘천 실내체육시설,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등최근 집단 발생한 곳에서 산발적으로 이어졌다.
삼척과 화천, 고성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253명이다.
앞서 11일에는 토요일 역대 최다인 1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에서 이달 들어 확진자가 110명 이상 발생한 날은 9일이고, 하루 평균 13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상은 1천7개 중 726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72.1%다.
36개인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100% 가동돼 잔여 병상이 하나도 없다.
감염병 전담병원 6곳의 병상 가동률은 88.8%이다.
이중 삼척의료원은 병상 49개를 모두 사용 중이어서 남은 병상이 없다.
강릉 동인병원 잔여 병석이 1개뿐이다.
속초, 고성, 평창에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5.5%다.
도내 1차 접종률은 84.2%, 2차 접종률은 81.8%, 3차 접종률은 14%로 잠정 집계됐다.
/연합뉴스
12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확진자는 홍천 18명, 춘천 17명, 원주 12명, 강릉·속초 각 10명, 철원 5명, 동해 4명, 영월·양양 각 3명, 양구 2명, 태백·횡성·평창·정선·인제 각 1명 등 89명이다.
확진자는 홍천 주간 보호시설, 춘천 실내체육시설,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등최근 집단 발생한 곳에서 산발적으로 이어졌다.
삼척과 화천, 고성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253명이다.
앞서 11일에는 토요일 역대 최다인 1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에서 이달 들어 확진자가 110명 이상 발생한 날은 9일이고, 하루 평균 13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상은 1천7개 중 726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72.1%다.
36개인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100% 가동돼 잔여 병상이 하나도 없다.
감염병 전담병원 6곳의 병상 가동률은 88.8%이다.
이중 삼척의료원은 병상 49개를 모두 사용 중이어서 남은 병상이 없다.
강릉 동인병원 잔여 병석이 1개뿐이다.
속초, 고성, 평창에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5.5%다.
도내 1차 접종률은 84.2%, 2차 접종률은 81.8%, 3차 접종률은 14%로 잠정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