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주주가치 제고 위해 '120% 무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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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당 신주 1.2주 배정
첨단 나노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2주(120%)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1일이며, 같은달 20일 상장할 예정이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를 통한 발행주식수 확대를 기반으로, 주식유동성을 증대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내년에는 핵산추출시약 엠비드(M-Bead)의 매출 확대와 기능성 디스플레이 소재 상용화를 통해 보다 가시적인 성과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노브릭은 나노플랫폼 기반의 첨단소재 전문기업이다. 구축한 공통생산기반을 토대로, 외부신호나 자극에 따라서 다양한 특성이 발현되는 기능성 나노신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하고 있다. 양산화에 성공한 첨단보안소재 'MTX'를 기반으로 보안사업에 진출했으며, 코로나19 진단추출시약을 개발하며 바이오소재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기자동차와 스마트 윈도우 등에 활용 가능한 투과도 조절 디스플레이 소재 제품이 상용화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나노브릭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를 통한 발행주식수 확대를 기반으로, 주식유동성을 증대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내년에는 핵산추출시약 엠비드(M-Bead)의 매출 확대와 기능성 디스플레이 소재 상용화를 통해 보다 가시적인 성과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노브릭은 나노플랫폼 기반의 첨단소재 전문기업이다. 구축한 공통생산기반을 토대로, 외부신호나 자극에 따라서 다양한 특성이 발현되는 기능성 나노신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하고 있다. 양산화에 성공한 첨단보안소재 'MTX'를 기반으로 보안사업에 진출했으며, 코로나19 진단추출시약을 개발하며 바이오소재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기자동차와 스마트 윈도우 등에 활용 가능한 투과도 조절 디스플레이 소재 제품이 상용화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