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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칼호텔 매각 중단하라"…도민연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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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이 함께하는 '제주칼호텔 매각 중단을 위한 도민연대'(이하 '제주칼도민연대')가 출범했다.

    "제주칼호텔 매각 중단하라"…도민연대 출범
    제주칼도민연대는 13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칼호텔의 매각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9월 30일 매각 중단을 요구하는 첫 기자회견을 진행한 이후 제주도의회가 43명의 도의원 전원 찬성으로 고용보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제주지역 국회의원 3명 역시 반대 입장문을 발표했고, 매각 중단을 요구하는 거리 서명에도 현재 8천 명이 넘는 제주도민이 동참했다"고 말했다.

    제주칼도민연대는 "제주칼호텔 매각에 대한 제주도민의 의견은 명확하다"며 "300명 넘는 제주도민이 정당한 사유 없이 고용을 박탈당하는 제주칼호텔 매각 중단을 위해 촛불집회와 언론 기고, 도민결의대회, 정치권 대응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칼호텔 매각 중단하라"…도민연대 출범
    제주칼도민연대는 제주참여환경연대와 민주노총제주본부, 정의당제주도당 등 27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이 모여 제주칼호텔 매각을 규탄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추진하는 매각 대상은 제주시 이도1동 제주칼호텔 부지 1만2천525㎡와 연면적 3만8천661㎡의 지하 2층, 지상 19층 건물 전체다.

    1974년 준공된 제주칼호텔은 40년 넘게 제주도의 랜드마크로써 지역주민과 신혼부부를 비롯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호텔이자 제주의 상징이기도 했다.

    제주칼호텔에는 현재 카지노를 포함해 300명 넘는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4월 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대한항공은 제주시 연동에 있던 사원 주택을 매각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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