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파격 인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대 0.6%P↑…정기예금 年 2%
    인터넷뱅킹 수신경쟁 불붙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은행들의 예·적금 금리 인상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케이뱅크는 13일 0시부터 예·적금 상품 금리를 0.3~0.6%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코드K 정기예금’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연 1.5%에서 연 2%로 0.5%포인트 올랐다. 가입 기간이 2년 이상이면 연 2.1%, 3년 이상이면 연 2.2%로 이전보다 각각 0.5%포인트, 0.6%포인트 오른다.

    케이뱅크는 적금 금리도 0.3~0.45%포인트 높였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기본금리는 1년 만기 연 1.35%에서 연 1.7%로 올라 우대금리까지 더하면 최대 연 2.3%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코드K 자유적금’ 금리도 1년 만기 연 1.8%에서 2.1%로 올렸다. 특히 케이뱅크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도입한 ‘금리보장서비스’에 따라 상품에 가입한 지 14일이 지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인상된 금리를 자동으로 소급 적용해준다.

    카카오뱅크도 지난 8일부터 정기예금(1년 만기) 금리를 기존 연 1.5%에서 연 1.8%로 0.3%포인트 인상했다. 인터넷은행을 중심으로 수신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은 인터넷은행을 뛰어넘는 특판 금리로 예금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이달 1일부터 ‘퍼스트정기예금’ 첫 가입 고객에게 연 2.1% 특별금리를 주는 이벤트의 1000억원 한도가 바닥나 1000억원을 추가 배정했다. 이날부터 24일까지는 모바일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 가입 고객에게 총 모집금액에 따라 6개월 만기 기준 최고 연 1.8%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이벤트도 펼친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금리 인상기, 대출은 고정하시옵소서

      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기준금리 0%대 시대’가 막을 내렸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25일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연 1%로 올린 데 이어 내년에도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유...

    2. 2

      카카오뱅크, 내일부터 예금금리 최대 0.4%포인트 인상

      카카오뱅크가 오는 8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린다. 카카오뱅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기본 금리를 0.2~0.4%포인트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3. 3

      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4%포인트 인상"

      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바뀐 금리는 오는 8일 신규 가입하는 고객부터 적용된다. 정기예금은 0.2%~0.4%포인트 인상됐다. 1년 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