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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골잡이 아궤로, 심장 문제로 은퇴 선언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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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골잡이 아궤로, 심장 문제로 은퇴 선언 임박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베테랑 골잡이 세르히오 아궤로(33)가 심장 문제 탓에 결국 현역 생활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와 영국 BBC, 가디언 등 외신은 아궤로가 15일(현지시간) 은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 일제히 보도했다.

    아궤로는 10월 말 알라베스와의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가 전반전 도중 가슴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이후 그는 부정맥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알라베스전 이후 바르셀로나는 3개월 동안 아궤로를 경기에 내보내지 않고 치료 과정을 지켜보며 복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는데, 한 달 반 정도 지난 가운데 은퇴 예정 보도가 나온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바르셀로나는 답변을 거부했고, 선수의 에이전트와 측근에게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사정에 밝은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구단이 은퇴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골잡이 아궤로, 심장 문제로 은퇴 선언 임박
    아궤로는 아르헨티나 클럽 인디펜디엔테에서 유스팀을 거쳐 15세이던 2003년 1군 무대에 데뷔했고, 2006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해 유럽으로 진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5시즌을 보내고 이적한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는 통산 공식전 390경기에 출전해 260골(74도움)을 기록, 프리미어리그 5회를 포함한 총 15번의 우승을 이끌어 전성기를 누렸다.

    맨시티 구단 사상 최다 득점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외국인 최다 득점 기록을 그가 보유했다.

    지난 시즌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끝난 뒤 아궤로는 6월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맺고 새 둥지를 텄으나 시즌 초반엔 종아리 부상으로 두 달 정도 결장했다.

    10월부터 경기에 나섰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심장 문제가 발생하며 큰 활약은 보이지 못했다.

    라리가 4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10월 25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넣은 한 골이 이번 시즌 유일한 득점이자 그의 선수 생활 마지막 골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아궤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는 2006년부터 A매치 101경기에 출전해 41골을 남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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