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크파트너스
사진=밀크파트너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 MLK)'의 운영사 밀크파트너스가 밀크 앱 내 CU 멤버십 계정 연동 기능과 포인트 교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인트 교환 서비스는 지난 9월 밀크파트너스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포인트 연동을 중심으로 한 사업 협력 계약 체결에 따라 추진됐다.

국내 편의점 중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한 CU가 밀크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면서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메가박스, 인터파크 등 기존 파트너사들의 포인트 사용처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밀크파트너스와 CU는 이번 포인트 교환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CU에서 밀크 로고가 새겨진 샌드위치를 구매 후 밀크 앱에서 CU 계정을 연동하고 샌드위치 포장지 내에 있는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2 MLK(코인)를 지급한다. 연동을 완료하면 스파 숙박권, 편의점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국내 대표 편의점 CU가 밀크의 포인트 교환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더욱 자주 밀크를 활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해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드리고자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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