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40분께부터 네이버앱은 'QR체크인'을 누르면 '데이터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QR코드를 불러오지 못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질병관리청 쿠브앱과 카카오은 QR코드가 뜨기까지 다소 긴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청은 이날 오전 11시39분께 "오늘 방역패스를 이용하실 분은 지금부터 편한 시간에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예방접종증명서(QR코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낸 바 있다.
하지만 먹통 사태가 다시 빚어지자 질병청은 네이버 이외에 쿠브, 카카오, 토스, 패스(PASS)로 QR 체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