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니오젠과 식품안전사업 합병…기업가치 93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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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기업 3M(MMM)의 식품 안전 사업 부문과 헬스케어 장비 업체 니오젠(Neogen Corp)이 합병한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3M은 식품 안전 사업을 분리하고, 니오젠과 53억 달러 규모의 신규 부채를 포함한 거래로 합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될 회사의 기업 가치는 93억 달러로 점쳐지며, 합병 후 첫 해에 약 10억 달러의 예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는 2022년 3분기 말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3M은 결합된 회사의 50.1%를 소유하고, 네오젠은 나머지 49.9%를 소유하게 된다.
합병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니오젠의 주가는 이날 장전 거래에서 14% 상승했다. 이주비기자 jb@wowtv.co.kr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3M은 식품 안전 사업을 분리하고, 니오젠과 53억 달러 규모의 신규 부채를 포함한 거래로 합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될 회사의 기업 가치는 93억 달러로 점쳐지며, 합병 후 첫 해에 약 10억 달러의 예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는 2022년 3분기 말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3M은 결합된 회사의 50.1%를 소유하고, 네오젠은 나머지 49.9%를 소유하게 된다.
합병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니오젠의 주가는 이날 장전 거래에서 14% 상승했다. 이주비기자 j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