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의 '바이오필릭 테라스'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01.28337345.1.jpg)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기존 평면 가장자리에 위치한 발코니와 달리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는 별도 공간이다. 포스코건설은 자연요소를 주거공간에 도입해 건강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바이오필릭 테라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공간을 나무나 화초로 꾸미면 자연채광이 되는 정원이 조성된다. 거실이나 주방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다. 거주자의 니즈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외부 활용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해 실내공간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바이오필릭 테라스가 적용된 판상형 타입 평면도. 사진=포스코건설](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01.28337376.1.jpg)
포스코건설은 향후 분양 예정 단지에 새로운 평면을 반영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중대형 평면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