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패키지 배송 회사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UPS)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UPS의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변경했다.

씨티는 최근 배송량이 정체된 상황에서도 UPS가 가격 결정력을 가져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최근의 강력한 가격 책정 및 인건비 절감이 UPS의 마진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티는 UPS의 목표주가를 245달러에서 250달러로 올렸다.

새로운 목표가는 전 거래일(14일) 종가보다 23%가량 높다.
씨티, UPS 투자의견 중립→매수…목표가 250달러
씨티, UPS 투자의견 중립→매수…목표가 250달러
이주비기자 j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