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오토텍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개최해 최대주주 심원으로부터 현금 140억5152원과 명신산업 보통주 83만8369주를 받고 회사의 보통주 688만9049주를 새로 발행해 주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명신산업 주식 83만8369주의 현물출자가액은 239억9998만9363원이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5516원이며, 조달한 현금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새로 발행된 주식은 1년 동안 전량이 보호예수된다고 엠에스오토텍은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