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 광역조감도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 광역조감도
대출규제 전 분양해 화제를 모은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가 성황리 오픈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내년 1월부터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규제 전 오픈한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에 대한 문의도 늘었다는 전언이다.

주성종합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대에 공급하는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는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64~79㎡ 40실로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현재 규제지역 내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담보대출과 연 1억원이 넘는 신용대출에 대해서만 차주별 DSR 40% 규제가 적용된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 기존 대출과 신규 대출을 합쳐 총 2억원 초과시, 부동산 규제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 받는다. 또 6개월이 지난 7월부터는 총대출액 1억원이 넘는 차주에게 적용 확대된다.

개인의 상환 능력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가 갈리다 보니 앞으로는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어려워진다. 대출 한도가 큰 폭으로 줄어드는 데다 경우에 따라서 잔금대출 자체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는 규제 전 분양으로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이 적고, 아파트와 비교해 청약 조건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계약금 4000만원 대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계약 즉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 답게 방 3개소와 화장실 2개소 위주로 구성돼 3~4인가구도 넉넉하게 살 수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쿡탑, 천장형 에어컨 2대(거실, 안방), 월패드&도어카메라(시스템 도어락 포함), 화장대 등 다양한 빌트인이 제공된다. 욕실 바닥에 열선과 일체형 세면대도 제공된다. 작은방에는 붙박이장 등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교통여건도 좋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접해 있어서 분당, 서울 등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1번국도, 47번국도도 가깝다. 특히 도보권에 인동선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역(예정)이 위치해 있고, 단지와 가까운 인덕원역에 수원~서울~의정부로 이어지는 GTX-C노선과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등이 2026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롯데마트, 안양농수산물 도매시장,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대형도서관, 행정시설, 체육문화시설 등이 가깝고, 내손동 내 재개발과 청계동 공공주택지구 등 주변으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향후 인프라 확장도 기대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안양남초, 갈뫼초, 대안중, 귀인중, 백영고 등 명문 학군과 평촌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600m 거리에 내손동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가 2024년 개교 예정에 있다. 백운호수가 가깝고, 포일공원, 자유공원, 갈미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이 밀집돼 있어 도심속 청정환경도 누릴 수 있다.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인근에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