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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장관, 취준생들과 간담회…"예산 집행과정에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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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장관, 취준생들과 간담회…"예산 집행과정에 의견 반영"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숭실대에서 청년 취업준비생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노동부가 밝혔다.

    안 장관은 취업준비생들이 구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내년 청년고용정책 예산의 사업별 내용을 설명했다.

    이달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 청년 일자리 사업 예산은 4조4천175억원으로, 올해보다 3.1%(1천318억원) 늘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14만명)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은 최대 1년간 월 80만원의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을 받는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의 지원으로 1천2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라는 이름의 이 사업으로 청년은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청년 인재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다.

    저소득 구직자는 취업 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 수당 등을 지원받는다.

    안 장관은 "오늘 들은 청년들의 의견을 내년 예산의 집행 과정에 반영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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