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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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롯데쇼핑(주) 아울렛 광교점, 아쿠아플라넷 관교사업장, 한화솔루션 등 컨벤션센터 주변 집적 시설들과 '국제회의복합지구 시설'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가 수원컨벤션센터 주변 집적(集積) 시설들과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위해 집적 시설들과 협력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에 따라 협약에 참여한 (재)수원컨벤션센터, 롯데쇼핑(주) 아울렛 광교점, 아쿠아플라넷 광교사업장, 앨리웨이 광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한화솔루션 주식회사,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광교(가나다순) 등 협약을 맺었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제회의 시설과 국제회의 집적시설이 집적된 구역으로 400만㎡ 이하 면적에 전문회의 시설과 숙박, 쇼핑, 공연장, 교통 편의시설이 집적된 구역을 뜻한다.
지정요건을 갖춘 지자체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심의해 승인하고,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시는 2019년에 개관한 전문 회의 시설인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플라넷 등으로 이뤄진 ‘수원 MICE복합단지’와 롯데아울렛, 아브뉴프랑, 앨리웨이 등 쇼핑시설에 수원광교박물관, 광교역사공원, 광교호수공원 등 문화·관광자원 등을 포함한 광교 일대를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협약 기관들과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각종 정보교류와 공동 홍보·마케팅 등으로 수원 MICE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산업·정책 등 지역성과 상징성을 나타내는 마이스(MICE) 브랜드를 개발해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이후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되면 우리 지역의 MICE 산업 기반이 확충되고 주요 행사 유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MICE도시 수원’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기 수원시가 수원컨벤션센터 주변 집적(集積) 시설들과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위해 집적 시설들과 협력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에 따라 협약에 참여한 (재)수원컨벤션센터, 롯데쇼핑(주) 아울렛 광교점, 아쿠아플라넷 광교사업장, 앨리웨이 광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한화솔루션 주식회사,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광교(가나다순) 등 협약을 맺었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제회의 시설과 국제회의 집적시설이 집적된 구역으로 400만㎡ 이하 면적에 전문회의 시설과 숙박, 쇼핑, 공연장, 교통 편의시설이 집적된 구역을 뜻한다.
지정요건을 갖춘 지자체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심의해 승인하고,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시는 2019년에 개관한 전문 회의 시설인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플라넷 등으로 이뤄진 ‘수원 MICE복합단지’와 롯데아울렛, 아브뉴프랑, 앨리웨이 등 쇼핑시설에 수원광교박물관, 광교역사공원, 광교호수공원 등 문화·관광자원 등을 포함한 광교 일대를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협약 기관들과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각종 정보교류와 공동 홍보·마케팅 등으로 수원 MICE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산업·정책 등 지역성과 상징성을 나타내는 마이스(MICE) 브랜드를 개발해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이후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되면 우리 지역의 MICE 산업 기반이 확충되고 주요 행사 유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MICE도시 수원’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