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토네이도로 큰 피해를 본 켄터키주 도슨스프링스를 방문해 성조기를 든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피해 복구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0일 미국 중남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현재까지 최소 88명이 숨졌다. 켄터키주에서만 74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실종됐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