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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왕실, 코로나19 지침 어긴 공주 생일파티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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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왕실, 코로나19 지침 어긴 공주 생일파티에 '유감'
    네덜란드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카타리나-아말리아 공주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생일 파티를 연 뒤 왕실이 유감을 표명했다고 AFP 통신 등이 16일 전했다.

    이번 달 7일 18세가 된 아말리아 공주는 지난 11일 왕궁에 붙어있는 한 정원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다.

    현지 언론들은 이 파티에는 21명이 초대를 받았다고 전했으나 이 가운데 정확히 몇 명이 참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네덜란드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초등학교 크리스마스 방학을 앞당기고 야간에 식당 등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또 시민들은 자택에 13세 이상 손님은 최대 4명까지만 받을 수 있다.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전날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왕실은 이 야외 모임에서 코로나19 규정을 책임 있게 다루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초청객들은 모두 백신 접종자였고 이들에게 진단 검사도 요청하는 등 예방책을 취했다고 밝혔다.

    뤼터 총리는 또 참석자들이 수용 가능한 거리도 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은 뤼터 총리에게 깊이 생각해보니 그 모임을 연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카타리나-아말리아 공주는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의 장녀로, 차기 왕위 계승권자다.

    지난해 10월에는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막시마 왕비가 그리스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위반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과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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