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올해도 다 못 썼는데"…경북교육청 자유수강권 예산 늘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도 다 못 썼는데"…경북교육청 자유수강권 예산 늘려
    경북교육청이 올해도 다 쓰지 못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예산을 내년에는 더 많이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내년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을 위해 올해보다 10억원 가량 더 많은 75억 1천254만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와 학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하면 1인당 연간 60만원(최대 80만원) 안팎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내년에는 지원 대상 범위를 종전 중위소득 70%에서 80%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저소득층 학생 1천200여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교육청 설명이다.

    그러나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관련 예산을 다 쓰지 못했다.

    당초 65억5천3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48억5천여만원을 집행하고 16억9천여만원이 남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거나 대폭 축소한 학교가 많았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코로나19 상황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관련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상관없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최소한 그 정도 규모의 예산을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며 "내년에 코로나 상황을 봐가며 추경을 통해 예산 규모를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포토] 고등어 잡으러 바다로

      23일 오전 여러 척의 배가 선단을 이뤄 조업하는 대형선망 어선들이 부산 서구 공동어시장에서 출항하고 있다. 이들 선단은 국내 고등어 어획량의 80% 이상을 담당한다. 연합뉴스

    2. 2

      [포토] 함양 잡히니 밀양…산불 진화나선 소방당국

      23일 오후 경남 밀양 삼랑진읍 검세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민가 인근으로 확산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야간 진화 체제로 전환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산불 확산 저지에 나섰다.  뉴스1

    3. 3

      36년 만에 '붉은 달' 뜨는 정월대보름…내달 3일 개기월식

      내달 3일 정월대보름은 36년 만에 개기월식과 겹쳐 '붉은 달'이 뜰 전망이다.국립과천과학관은 정월대보름인 내달 3일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일대에서 개기월식 특별 관측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개기월식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