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총장을 지낸 김문기 전 의원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72년 상지대 임시이사가 된 뒤 학교를 인수해 이사장이 됐다. 1987년 국회의원에 당선돼 12·13·14대 국회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