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OW] 2022년 새로운 형태의 테마파크 탄생 '지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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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도쿄도 미타카의 '지브리 스튜디오'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100% 예약제인 미술관의 입장 티켓 예약은 쉽지 않으며 특히 주말 입장은 익월 예약을 오픈하자마자 바로 마감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같은 인기를 감안해 아이치현은 2005년 일본 국제박람회 개최 장소 기념공원에 '지브리 파크'를 정비하고 스튜디오 지브리와 주니치 신문사가 공동 출자 및 관리와 운영을 담당해 내년 가을 오픈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픈하는 테마공원답게 과거 공원 시설과는 달리 방문자가 밀집되지 않고 지정 예약제를 실시하며 테마파크를 대표하는 캐릭터도 두지 않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의 테마파크 개념을 근본적으로 뒤집는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테마파크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수도권 접근성도 좋아 도쿄에서 기차를 이용할 경우 2시간 40분이면 도착해 관동지역 인구가 당일치기로 이용할 수 있다.
지브리 파크는 총 5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테마파크로 우선 3개 지역을 완공해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개장 첫해는 연간 100만 명의 방문자를 예상하고 있으며 2023년 그랜드 오픈 이후에는 연간 180만 명 방문자를 예상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금년 7월 개원 1년을 앞두고 아이치현에서 7월 17일부터 약 두 달간 기간 한정으로 개최된 '지브리의 박람회'도 20만 명이 넘게 참가했다. 이에 따라 아이치현은 일본 최대의 글로벌 컨텐츠인 지브리 파크가 오픈하면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관광 컨텐츠로 '지브리가 있는 아이치' 브랜드를 강화해 새로운 고객 유치와 리피터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한경닷컴 The Lifeist> Cona KIM / JAPAN NOW 편집장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이 같은 인기를 감안해 아이치현은 2005년 일본 국제박람회 개최 장소 기념공원에 '지브리 파크'를 정비하고 스튜디오 지브리와 주니치 신문사가 공동 출자 및 관리와 운영을 담당해 내년 가을 오픈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픈하는 테마공원답게 과거 공원 시설과는 달리 방문자가 밀집되지 않고 지정 예약제를 실시하며 테마파크를 대표하는 캐릭터도 두지 않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의 테마파크 개념을 근본적으로 뒤집는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테마파크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수도권 접근성도 좋아 도쿄에서 기차를 이용할 경우 2시간 40분이면 도착해 관동지역 인구가 당일치기로 이용할 수 있다.
지브리 파크는 총 5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테마파크로 우선 3개 지역을 완공해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개장 첫해는 연간 100만 명의 방문자를 예상하고 있으며 2023년 그랜드 오픈 이후에는 연간 180만 명 방문자를 예상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금년 7월 개원 1년을 앞두고 아이치현에서 7월 17일부터 약 두 달간 기간 한정으로 개최된 '지브리의 박람회'도 20만 명이 넘게 참가했다. 이에 따라 아이치현은 일본 최대의 글로벌 컨텐츠인 지브리 파크가 오픈하면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관광 컨텐츠로 '지브리가 있는 아이치' 브랜드를 강화해 새로운 고객 유치와 리피터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한경닷컴 The Lifeist> Cona KIM / JAPAN NOW 편집장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