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 측간소음 논란 직접 사과 "같은 일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김경남이 측간소음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20일 열린 JTBC '한 사람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경남은 행사에 앞서 "드라마 첫방 날에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 전 제 불찰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고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는 같은 일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경남은 올해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이어 '한사람만'에 주연으로 발탁돼 활약하던 가운데 이웃으로부터 측간소음을 유발했다는 폭로를 당해 구설수에 올랐다.
네티즌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했던 유명인이 새벽까지 친구를 부르고 떠드는 등 매주 2~3회 가량 소음을 발생해 관리실 등에 주의를 요청했으나 시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김경남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김경남의 인스타그램에서 측간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A 씨로 추정되는 글이 포착됐다.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먼저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오늘 저녁 김경남 배우가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었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또 "김경남 배우도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다"며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일 열린 JTBC '한 사람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경남은 행사에 앞서 "드라마 첫방 날에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 전 제 불찰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고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는 같은 일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경남은 올해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이어 '한사람만'에 주연으로 발탁돼 활약하던 가운데 이웃으로부터 측간소음을 유발했다는 폭로를 당해 구설수에 올랐다.
네티즌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했던 유명인이 새벽까지 친구를 부르고 떠드는 등 매주 2~3회 가량 소음을 발생해 관리실 등에 주의를 요청했으나 시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김경남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김경남의 인스타그램에서 측간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A 씨로 추정되는 글이 포착됐다.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먼저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오늘 저녁 김경남 배우가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었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또 "김경남 배우도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다"며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