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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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가나초콜릿의 새로운 디저트 상품군을 20~30대 여성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톱스타 전지현과 손잡았다.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기용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전지현이 초콜릿 주요 고객인 20~30대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점과 특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가나초콜릿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 계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전지현을 통해 가나초콜릿의 새로운 디저트 라인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가나 초콜릿을 음미하며 새로운 세계의 디저트 카페에 닿게 된다는 설정의 감성 광고를 기획했다.

전지현이 출연한 광고는 오는 20일부터 TV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가나 초콜릿 광고 모델로 3년여 만에 다시 빅모델을 선택했다"며 "최근 출시한 가나 초콜릿의 하위 디저트 브랜드 ‘가나 앙상블’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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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롯데제과는 가나 초콜릿 외에도 자일리톨(BTS), 월드콘(김연경) 등 상품에서 빅모델 전략을 취한 바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