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사진)는 1990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피자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세계 배달 피자의 리더 기업이다. 2019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Life Food, Domino’s.’를 발표하며 성장을 거듭해온 도미노피자는 2021년 12월 기준으로 전국에 477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도미노피자는 고객에게 ‘완벽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피자 개발 시 토핑에 고급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도우, 소스 등에서 항상 새로운 시도로 고객 니즈에 한발 앞서 피자의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새로운 정보기술(IT)을 도입해 푸드테크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LG전자와 손잡고 지리정보 및 배달동선을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통해 도로 내 위험 요소를 피해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자율주행 배달 로봇 ‘도미 런’을 개발해 테스트 운용했다. 이외에 인공지능 채팅 주문 서비스 ‘도미챗(DomiChat)’, 야외에서도 피자 배달 주문이 가능한 ‘도미노 스팟(DOMINO SPOT)’, 온라인 방문 포장 시 소비자에게 피자 수령 가능 시간을 알려주는 ‘픽업 나우’ 등 IT를 접목한 다양한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늘어나는 비대면 니즈에 맞춰 온라인 결제 시 요청사항 하단에 ‘비대면 안전 배달’ 항목을 신설해 안전 배달 서비스를 강화했다. 피자업계 최초로 시행 중인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방문포장 주문 후 차를 타고 매장 방문 시 고객 차량으로 직접 피자를 전달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다.

도미노피자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후원 활동을 펼치며 사회, 기업, 소비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어깨동무 캠페인’과 아동 100명에게 2400권의 책을 지원하는 ‘맛있는 책방’등 한국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연령에게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음식 낭비를 막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Zero-Wast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박스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