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품(대표 변부홍)은 경북 상주시에 2000억원을 투자해 2024년 5월까지 도계공장을 신축하고 닭고기 가공설비를 확충한다. 김홍국 올품 회장, 이철우 경북지사,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경북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품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는 등 수요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가공설비 확충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