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박2일 호남 방문…5·18 첫 희생자 추모비 참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전남·광주를 찾는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완주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수소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를 둘러본다.

이어 전주 전북대에 있는 5·18 민주화운동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의 추모비를 찾는다.

대학생과의 타운홀 미팅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북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고 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도 진행한다.

윤 후보는 또 전북 군산으로 이동한 뒤 새만금 33센터 사업을 찾아 개발 현황을 관계자로부터 브리핑받는다.

저녁에는 1985년 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한 '386 운동권' 함운경 씨를 면담한 뒤 함께 만찬을 한다.

이틀차인 오는 23일에는 광주와 전남 순천·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