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빌리지 ‘앨리웨이’가 연말을 맞아 전시 형태의 오프라인 '래플(Raffle)' 이벤트 'Happy Happy Me : 나를 행복하게 하는 물건 전(展)'을 내년 1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앨리웨이 광교·인천에서 개최된다.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인기 명품과 리셀(중고거래) 시장이 형성될 만큼 희소성 있는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앨리웨이 광교’에서는 헬로 그라운드 광장에 설치된 전시돔에서, ‘앨리웨이 인천’은 컬쳐동 1층 중앙홀에서 전시와 응모 이벤트가 진행된다.

앨리웨이는 최근 MZ세대(1980~2000년대 초)가 열광하는 ‘한정판’, ‘명품’, ‘콜라보레이션’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들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패션 아이템으로는 △나이키와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협업한 한정판 운동화 '권도1' △일명 ‘범고래 신발’로 알려진 ‘나이키 덩크 로우’ 스니커즈를 비롯해 △구찌 ‘홀스빗 1955’ 지갑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 등이 있다.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들을 위해 △팝 아티스트 카우스(KAWS)의 대표작인 ‘컴패니언 오픈 에디션 바이닐 피규어’ △IT족에게 인기가 높은 애플 ‘아이패드 미니6’ △’국민 캠핑 의자’로 유명한 헬리녹스의 ‘체어원’ 등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앨리웨이 내 상가에서 구매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앨리웨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희소성 높은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전시와 래플 이벤트를 결합한 특별한 소비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앨리웨이가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