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56명 발생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56명 발생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7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456명 추가돼 누적 58만30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5202명보다 2254명 늘어난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1명 늘어난 10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유행 발발 이후 최다치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365명, 해외유입이 91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