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가 보유한 웹툰…코빗, NFT로 만들어 판매
암호화폐거래소 코빗이 웹툰업체 미스터블루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내년 1분기부터 NFT(대체불가능토큰)로 만들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세진 코빗 대표(왼쪽)와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는 이날 NFT 판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스터블루는 지난 2분기 말 기준 5만7275권의 만화 저작권을 갖고 있는 코스닥시장 상장사다. 30~40대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할리퀸 로맨스’ 등의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협 장르의 네이버 웹툰 점유율은 80% 선을 기록하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