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확보 TF 24일 첫 회의…기모란 방역기획관은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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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TF는 유영민 비서실장이 팀장이고 청와대, 관계부처, 공공의료기관이 참석을 한다"며 "기모란 방역기획관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방역기획관은 병상 확보와 관련해서도 역할은 하시겠지만 호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게 주요 업무는 아니다"라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TF 역할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쟁점이 있다면 그런 상황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주 2회 회의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하면 추가 회의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TF 첫 회의는 24일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