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반려동물 기업 글로벌 펀드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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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관련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했다.
KB자산운용은 KB글로벌반려행복펫케어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반려동물 돌봄(펫케어·pet care)과 관련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펀드다. 구체적으로는 의료진단(24%)을 비롯해 의약품(21%), 사료 제조(18%), 온라인 유통업(13%), 오프라인 유통업(9%)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종목에 투자한다.
세계 최대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인 네슬레, 과거 화이자의 자회사였던 세계 최대 반려동물 의약품 및 백신 생산 업체인 조에티스, 반려동물 시장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초대형 물류센터를 보유한 온라인 펫 쇼핑몰인 츄이 등이 대표적이다.
박승현 KB자산운용 매니저는 “시가총액 100만달러 이상, 하루 평균 거래대금 50만달러 이상의 기업 가운데 반려동물 매출이 전체의 30% 이상인 기업을 1차 정량조건으로 해 핵심 종목을 선별한다”고 설명했다.
펀드는 국민은행, KB증권, 한국포스증권, 교보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KB자산운용은 KB글로벌반려행복펫케어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반려동물 돌봄(펫케어·pet care)과 관련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펀드다. 구체적으로는 의료진단(24%)을 비롯해 의약품(21%), 사료 제조(18%), 온라인 유통업(13%), 오프라인 유통업(9%)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종목에 투자한다.
세계 최대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인 네슬레, 과거 화이자의 자회사였던 세계 최대 반려동물 의약품 및 백신 생산 업체인 조에티스, 반려동물 시장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초대형 물류센터를 보유한 온라인 펫 쇼핑몰인 츄이 등이 대표적이다.
박승현 KB자산운용 매니저는 “시가총액 100만달러 이상, 하루 평균 거래대금 50만달러 이상의 기업 가운데 반려동물 매출이 전체의 30% 이상인 기업을 1차 정량조건으로 해 핵심 종목을 선별한다”고 설명했다.
펀드는 국민은행, KB증권, 한국포스증권, 교보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