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내년 유럽증시 10% 상승…에릭슨·페로비얄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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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잇따라 유럽시장 강세에 베팅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유럽 Stoxx600지수가 53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수준에서 10% 이상 상승을 예상한 것이다. JP모간은 “유로존은 백신 접종률, 성장 속도, 지원 정책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5세대(5G) 통신 관련 투자가 늘면서 장비 기업인 에릭슨과 노키아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스페인 운송 기업인 페로비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많다. 페로비얄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고 가격 결정력도 갖추고 있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