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만 명당 612명이 사망해 코로나19 사망률이 세계 1위인 페루에 오미크론 변이가 상륙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0일 페루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전날보다 8명이 늘어 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경계선이 그어진 구역에서 거리두기를 한 채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