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준석 사퇴 결정, 정치인으로서 번복 쉽지않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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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전북대 지역기자 간담회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복귀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후보는 "다만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제게 '이 일을 나한테 전적으로 맡겨달라. 후보가 직접 이 일에 관여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다"며 "어찌됐든 이 대표에게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김 위원장도 많이 만류했고, 저도 조수진 공보단장에게 깊이 사과하라고 했다"며 "다만 직접 제가 사과하지는 말라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찌됐든 가장중요한 당무가 선거때는 선거 아니겠나"라며 "대표로서 가장 중요한 당무를 잘 또 처리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서 해야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논란이 된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그분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분들을 도와드려야한다는 얘기"라고 했다.
윤 후보는 "정말 이게 사는게 끼니걱정해야 하고 사는 게 힘들면 그런걸 느낄수가 없다는 것"이라며 "우리가 자유라는건 가난한 사람이나 공부못한사람이나 다 같이 자유인들이 서로 연대해 자유 느끼게 하려면 그분들에게 좀더 나은 경제여건 보장되게 하고 그분들이 더 교육받을수있게해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줘야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사는게 힘들면 자유가 뭔지 느낄수있겠나"라며 "일부인들만 자유인이고 나머지는 지배당하거나 자유인이 아니면 안된다"며 "모든 국민이 자유인이 돼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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