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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긴급 이동 멈춤 시행…"코로나 확산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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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시는 이번 주말인 25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9일간 긴급 이동 멈춤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수시 긴급 이동 멈춤 시행…"코로나 확산 막아야"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영상 브리핑을 열어 "최근 사우나발 확진자가 12명 발생해 n차 감염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모임과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인 만큼 '긴급 이동 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어 "긴급 이동 멈춤 기간에는 사적 모임이나 타지역 방문, 친인척과의 만남을 자제해 주시고 목욕장 등 다중시설의 이용도 최소화해달라"며 "부득이 타지역을 다녀오신 분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후 일상에 복귀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강화된 거리두기로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 등 지원을 안내하고,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초에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에서는 이달 들어 171명이 확진됐다.

    주요 감염 경로는 가족 간 감염이 37명, 확진자 접촉 33명, 타지역 방문이나 접촉이 21명, 어린이집, 유치원, 학생 감염이 27명, 요양병원 등 기타 53명이다.

    여수지역의 예방접종 완료율은 83%, 3차 추가접종은 34%를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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