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6919명…위중증 1083명·사망 109명 또 '역대 최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와 사망자가 꾸준히 늘어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7456명보다 537명 줄어든 수치로, 국내 발생 확진자 6856명에 해외 유입 63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수는 58만9978명이 됐다.

지난 17일부터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수는 7434명→7312명→6233명→5317명→5202명→7456명→6919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전주 대비 감소했지만 위중증 환자는 연일 최다치를 기록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3명, 일일 사망자는 109명으로 둘 다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5015명이다.

최근 2주 간 위중증 환자는 852→856→894→876→906→964→989→971→1016→1025→997→1022→1063→1083명 순으로 발생했다.

사망자 추이는 53→80→42→40→94→70→62→73→53→78→54→52→78→10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