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23명 신규 확진…기저질환 고령 확진자 4명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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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23명 신규 확진…기저질환 고령 확진자 4명 사망(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PYH2021122302970001300_P4.jpg)
지역별로 창원 57명, 양산 46명, 거제 26명, 진주 24명, 김해 22명, 고성 12명, 밀양 9명, 통영 6명, 창녕 5명, 함안 4명, 의령·산청·거창 각 3명, 하동 2명, 남해 1명이다.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131명이 가족과 지인, 동선 접촉자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6명은 수도권을 포함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경로 중 의령 의료기관 관련 1명, 거창 학교 관련 2명이 확진됐다.
또 양산 교육시설 관련 4명, 김해 요양병원 Ⅲ 관련 2명, 하동 김장 모임 관련 1명, 창원 의료기관 Ⅴ 관련 1명, 창원 요양시설 관련 1명이 추가됐다.
그 외 6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창원경상대병원과 마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자 4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숨진 환자들은 60∼90대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9천118명(입원 2천243명, 퇴원 1만6천800명, 사망 75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68.3%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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