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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안 긴장 속 대만 상공 비행체 출현에 추측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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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대만 간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 남부 상공에 미상의 비행체가 출현해 무성한 추측이 일고 있다.

    중국의 운반 로켓 '창정(長征)'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대만을 겨냥한 또 다른 차원의 '무력 시위'라는 해석이 나온다.

    양안 긴장 속 대만 상공 비행체 출현에 추측 '무성'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은 24일 남부 상공의 미확인 비행체 출현 소식을 전하면서 군사 전문가를 인용해 중국 남부 하이난(海南)성 원창(文昌) 우주발사장에서 발사한 창정 로켓이라고 보도했다.

    뤼리스(呂禮詩) 전 대만 해군학교 교수는 본토 매체 보도를 빌려 중국이 전날 오후 6시 12분께 시험위성 12호를 탑재한 개량형 창정 7A호를 발사했다고 말했다.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3단 로켓 창정 7A호는 길이 60m, 무게 573t으로 7t 탑재물을 지구 정지궤도까지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안 긴장 속 대만 상공 비행체 출현에 추측 '무성'
    이와 관련, 대만 국방부는 전날 대만 주변의 해역과 공역과 관련한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은 채 모두 엄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은 정상이라고 밝혔다.

    대만 공군사령부도 전날 저녁 공군 미사일 부대의 사격 훈련이 없었다며 연관성을 부인했다.

    국책 방산연구소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도 어떠한 미사일의 시험 발사도 없었다고 전했다.

    다만 대만군의 한 관계자는 사견을 전제로 과거 중국이 로켓을 발사했을 때 지금까지 대만에서 목격된 적이 없었다며 중국의 창정 로켓이라는 관측을 일축했다.

    앞서 대만 남부 타이난(台南) 지역의 시민은 전날 저녁 긴 꼬리를 가진 미확인 비행물체가 공중을 날아가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로 인해 온라인상에서는 비행물체의 정체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양안 긴장 속 대만 상공 비행체 출현에 추측 '무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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