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7시 49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근로자 A(26)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주 제약회사 공장서 안전사고…20대 근로자 중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계 오작동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