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과 병가 기간을 출근 일수에서 제외해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중소기업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육아휴직·병가 기간은 연차휴가 산정을 위한 출근율 계산에서 ‘출근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며, 이를 제외하고 연차를 없다고 본 사업주의 판단은 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육아휴직으로 쉬었으니 연차 없다"…사업주의 ‘위험한 착각’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최근 연차미사용 수당 157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회사 대표 A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경기도에서 상시 근로자 5명을 두고 있는 대표 A씨는 2024년 퇴사한 직원 B씨의 ‘미지급 연차수당’을 두고 다툼이 벌어졌다. 2023년 2월 입사한 B씨는 약 7개월 만인 2023년 9월부터 1년간 육아휴직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1년 휴직을 마치고 2024년 9월 복직한 B씨는 복직 2주 만인 10월 회사를 그만뒀다. B씨는 퇴사하면서 "사용하지 못 연차휴가미사용 수당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A대표는 B씨가 근무 기간 중 무단결근을 하는 등 연차를 모두 사용했고, 장기 육아휴직을 다녀왔기 때문에 지급할 연차휴가 미사용수당이 없다고 주장했다. 결국 B씨는 연차수당 157만2568원을 받지 못했다며 A대표를 고소했다. 법원은 A대표의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근로기준법 제60조 제6항 및 회사 취업규칙에 따르면 유급휴가 산출을 위한 통산근로일수 계산에 있어서 ‘병가 및 육아휴직으로 휴업한 기간’은 출근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판시했다. 실제로 근로기준법은 규정은 "남녀고용평등과
가수 서인영이 연예계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 약 100억원을 모두 쇼핑으로 탕진했다고 밝혔다.18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데렐라, 신상녀로 대세 찍던 최전성기 시절 서인영. 공허한 마음 쇼핑으로 채우다 100억 날린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서인영은 영상에서 “나는 생각해 보면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었다”며 “쇼핑가서 옷 입어보지도 않고 어디서 본 건 있어서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주세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신데렐라’ 뮤직비디오에도 나오지 않나. 카드를 신나게 긁는다. 그게 실제 제 모습이었다”라고 부연했다.그는 “돈이 우스웠다. 계속 벌 줄 알았다”며 “아빠가 장부를 보여줬다. ‘네가 번 게 100억이야. 세금 빼고’라더라. ‘그 돈이 어디갔냐’고 묻자 ‘네가 썼잖아!’라고 하더라”라고 얘기했다.그러면서 “진짜 개념이 없었다. 아빠가 ‘이걸로 건물 샀으면 그 당시 3채다’라는데 내가 이렇게 철딱서니 없을 수가 있나 싶더라”라고 털어놨다.서인영이 출연하는 해당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8시45분에 방영된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의사이자 사업가인 여에스더가 중국 라이브 방송에서 5분 만에 40억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여에스더는 지난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중국 인플루언서 신바, 단단과 함께 진행한 영양제 라이브 방송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그는 "제품 설명을 시작하고 판매를 개시하자마자 모든 물량이 끝났다"며 "단 5분 만에 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예상치를 웃도는 판매 성과에 감탄을 표했다고 부연했다. 여에스더는 인기 비결에 대해 "중국 시청자들이 '운명전쟁 49'를 많이 본다고 하더라"며 "본격적으로 중국어를 배워볼까 고민 중"이라고 얘기했다.한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인 여에스더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을 통해 연 매출 3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남구 대치동 소재 아파트를 통해 35억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