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LG 울트라기어가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게이밍모니터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LG 울트라기어는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를 담아 LG전자가 2018년 선보인 게이밍모니터 브랜드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4K IPS 패널 중 가장 빠른 1ms(1000분의 1초) 응답속도(GTG·Gray to Gray)를 갖춘 게이밍모니터를 출시했다. 올해 12월 초 기준 국내 시장에서 20여 개의 게이밍모니터가 판매되고 있다. 고객이 즐기는 게임 종류나 환경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8월 초 출시한 ‘34GP950G’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미국 엔비디아가 인증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중 최상위 버전인 지싱크 얼티밋을 지원해 게이머들 사이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1ms 응답속도, 최대 180Hz 주사율 등을 구현했다. 나노미터(10억분의 1m) 단위 미세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 WQHD(3440×1440) 해상도를 통해 풍부한 색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