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타는 소비자 조사에서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 1위를 기록하며 비데 업계 상위 10개의 브랜드를 꺾고 대상을 차지했다. 노비타는 비데 관련 부문에서만 100개 넘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한 노비타 비데를 출시했다. 이후에도 회전 노즐, 3차원(3D) 무브워시 등 다양한 국내 최초 기술을 꾸준히 선보였다.
올해 2월 ‘살균비데(BD-H700)’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35분 만에 2개월치 물량을 완판하는 등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자동 살균 기능을 탑재해 따로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비데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시대에 위생부문을 특화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현식 콜러노비타 마케팅본부 상무는 “콜러노비타는 비데를 중심으로 위생적이면서도 편의성을 높이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삶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