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재명 37.8% vs 윤석열 37.5%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입소스 여론조사

    양자대결도 李가 1.3%P 우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5일 전당대회 직후 우세하던 윤 후보 지지율이 50여 일 만에 뒤집어졌다. 경제 리더십에서도 이 후보는 윤 후보와의 격차를 벌렸다.

    이재명 37.8% vs 윤석열 37.5%
    한국경제신문이 여론조사회사 입소스에 의뢰해 26일 공개한 대선 후보 여론조사(23~24일)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37.8%의 지지를 얻어 37.5%인 윤 후보에게 0.3%포인트 앞섰다. 지난달 8일 발표된 같은 조사에서는 윤 후보(42.3%)가 이 후보(34.5%)를 오차범위(±3.1%포인트) 밖에서 따돌렸다. 3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4%로 지난달보다 1.0%포인트 높아졌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5.1%),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1.0%) 순이었다.

    수도권·충청, 중도층, 자영업자에서 민심 변화가 뚜렷했다. 지난달 윤 후보가 압도했던 수도권 판세는 혼전 양상으로 바뀌었다. 서울에선 윤 후보가 이 후보를 1.2%포인트 앞섰지만, 경기에선 이 후보가 2.2%포인트 차로 추월했다. 충청권에서도 지난번 두 자릿수 이상 앞섰던 윤 후보는 이번엔 8.5%포인트 뒤졌다. 연령별로는 30대와 50대의 이 후보 지지세가 강해졌다. 자영업자에서도 지난달에는 윤 후보가 10.7%포인트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선 이 후보의 10.1%포인트 우세로 바뀌었다.

    이 후보와 윤 후보 간 양자 대결에서도 승부가 뒤집혔다. 이 후보는 43.8%의 지지율로 윤 후보(42.5%)를 1.3%포인트 차로 눌렀다. 경제 리더십 선호도에선 이 후보(43.0%)가 윤 후보(26.8%)보다 16.2%포인트 우세했다. 최형민 입소스 수석연구원은 “최근 가족 관련 의혹과 이준석 대표의 상임선대위원장 사퇴 등 악재가 겹치면서 윤 후보에게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좌동욱/고은이 기자 leftk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재명·윤석열 '지지율 역전' 요인은?…"20대·수도권·여성층"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지지율 측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앞지른 상황을 두고 "20대·수도권·여성층이 입장을 선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택수 리얼미터...

    2. 2

      김종인 "윤석열, 선대위가 해주는대로 연기만 잘하면 이긴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과거에 여러번 대선을 경험해봤지만, 대선 후보가 선대위가 해달라는대로 연기만 잘하면 선거는 승리한다고 보장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

    3. 3

      윤석열, 신지예 영입 사과…"기성세대에 치우친 판단이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신지예 새시대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영입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신 부위원장은 이날 수석부위원장 자리에서 사퇴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애초에 없어도 될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