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미상 확진에 연쇄 감염까지…광주, 꺾이지 않는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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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모두 43명이 신규 확진됐다.
북구 요양병원(3명), 광산구 유치원(1명), 동구 공공기관(1명) 등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12명은 다른 시도 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진됐다.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기존 광주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신규 확진자는 각각 13명이다.
26명의 최초 감염원이 불분명한 상황이다.
경로 미상 확진은 가족 등 감염으로 이어져 남구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구 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는 모두 1천73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 하루 확진자는 지난 19일 52명을 기록한 뒤 21일(106명) 100명을 넘어서는 등 8일 연속 50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모두 43명이 신규 확진됐다.
북구 요양병원(3명), 광산구 유치원(1명), 동구 공공기관(1명) 등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12명은 다른 시도 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진됐다.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기존 광주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신규 확진자는 각각 13명이다.
26명의 최초 감염원이 불분명한 상황이다.
경로 미상 확진은 가족 등 감염으로 이어져 남구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구 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는 모두 1천73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 하루 확진자는 지난 19일 52명을 기록한 뒤 21일(106명) 100명을 넘어서는 등 8일 연속 50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