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김지현·오지현 "내년 시즌 새 모자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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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메디힐과 年 4억대 계약
김, 대보건설 골프단에 합류
오, 대방건설로 로고 바꿔
김, 대보건설 골프단에 합류
오, 대방건설로 로고 바꿔
올해 스토브리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안나린은 최근 문영건설에서 메디힐로 소속을 바꾸기로 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을 올린 안나린은 올해 24개 대회에서 22차례 커트를 통과했고, 상금랭킹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여기에다 LPGA 투어 시드권까지 확보하면서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대어로 떠올랐다.
그간 미국에서 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해온 메디힐은 LPGA 투어에도 기반을 갖추고 있다. 내년에는 KLPGA 투어에서도 대회를 열기로 하는 등 국내에서의 골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안나린의 계약금은 연간 4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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