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투투 대주교, 억강부약 정신 전 세계인에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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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선종에 "고인께서 보여주신 억강부약의 정신과 실천은 지역과 시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에게 귀감이 됐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투투 대주교는)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진력했고, 정부 주요 인사들의 부패상에 대해서는 단호한 비판을 제기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투투 대주교님을 존경하고 사랑했던 지구촌 모든 이들과 함께 슬픔을 나눈다"며 "대주교님의 삶과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투투 대주교는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흑백차별정책)에 맞서 남아공의 민주화와 흑인 자유 투쟁에 앞장선 인물로, 90세를 일기로 지난 26일(현지시간) 선종했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투투 대주교는)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진력했고, 정부 주요 인사들의 부패상에 대해서는 단호한 비판을 제기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투투 대주교님을 존경하고 사랑했던 지구촌 모든 이들과 함께 슬픔을 나눈다"며 "대주교님의 삶과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투투 대주교는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흑백차별정책)에 맞서 남아공의 민주화와 흑인 자유 투쟁에 앞장선 인물로, 90세를 일기로 지난 26일(현지시간) 선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