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비디자인, 최대주주·경영진 46억 추가 청약…책임경영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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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비디자인은 최대주주인 살루타리스1호 투자조합 20억원, 이현웅 대표 5억원, 이정옥 대표 5억원 등 회사의 최대주주, 경영진 및 전략적 파트너 등이 총 46억원을 청약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지난 24일 총액 373억원 규모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 결과 최대주주인 살루타리스1호투자조합에게 배정된 48억원 규모의 청약을 100% 완료하는 등 전체 주주를 대상으로 44.81%의 구주주 청약률을 보였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1일 이정옥 대표이사 외 2인을 대상으로 하는 7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고 납입은 이미 완료됐다"며 "또 28일까지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 등의 추가 청약이 예정돼 있어 관리종목 지정 우려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영을 총괄하는 이현웅 대표는 "회사의 진정성에 대해 많은 주주들이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며 "증자 이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지난 24일 총액 373억원 규모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 결과 최대주주인 살루타리스1호투자조합에게 배정된 48억원 규모의 청약을 100% 완료하는 등 전체 주주를 대상으로 44.81%의 구주주 청약률을 보였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1일 이정옥 대표이사 외 2인을 대상으로 하는 7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고 납입은 이미 완료됐다"며 "또 28일까지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 등의 추가 청약이 예정돼 있어 관리종목 지정 우려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영을 총괄하는 이현웅 대표는 "회사의 진정성에 대해 많은 주주들이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며 "증자 이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