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도축장에 도드람에프엠씨·하림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186개 도축장·집유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수준을 조사·평가한 결과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축장은 131개 중 123개가 적합 판정을 받았고, 보완이 필요한 재평가 대상은 8개에 그쳤다.

집유장은 55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우수 도축장으로 도드람에프엠씨(포유류 도축장)와 하림(가금류 도축장)을 선정했다.

최우수 집유장은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최우수 지자체는 전라북도가 각각 꼽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