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어 중 코로나 확진 베리베리 용승, 완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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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미국 투어 진행
용승, 코로나 확진 후 중단
"28일 격리 해제, 귀국 후 10일 격리"
용승, 코로나 확진 후 중단
"28일 격리 해제, 귀국 후 10일 격리"
![베리베리 용승/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01.28440658.1.jpg)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8일 "베리베리 멤버 용승 군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미국 방역 당국의 판단에 따라 당일 격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용승을 제외한 베리베리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는 "귀국 직후에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시행 중에 있으며, 이상징후 없이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베리베리는 앞서 미국 현지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용승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지역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시행을 시작했다.
다음은 용승 음성 판정 관련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베리베리 멤버 용승 군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미국 방역 당국의 판단에 따라 현지 시각 2021년 12월 27일 오전(한국 28일) 자가격리가 해제되었습니다.
현재 용승 군을 제외한 베리베리 전 멤버는 귀국 직후에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시행 중에 있으며, 이상징후 없이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