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내년 한국에 코로나19 백신 2000만회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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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4분기 각각 1500만·500만 도즈
승인될 경우 갱신된 부스터샷 제공
승인될 경우 갱신된 부스터샷 제공
모더나는 한국 정부와 내년에 메신저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 2000만회분(도즈)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밝했다. 내년 3분기에 1500만도즈를, 4분기에 500만도즈를 공급할 계획이다.
승인될 경우 모더나는 새로운 추가접종(부스터샷) 백신을 제공하게 된다.
모더나는 이달 20일(현지시간) 우려변이종(Voc) 특이적 추가접종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중화항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50μg(마이크로그램)의 ‘mRNA-1273’을 투여했을 때 오미크론 중화항체는 추가 접종 이전과 비교해 37배 증가했다. 100μg 용량은 중화항체를 약 83배 증가시켰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대표는 “내년 가을 추가접종 시기를 앞두고 한국 정부가 미리 계획을 세우고 계약을 체결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대유행을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승인될 경우 모더나는 새로운 추가접종(부스터샷) 백신을 제공하게 된다.
모더나는 이달 20일(현지시간) 우려변이종(Voc) 특이적 추가접종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중화항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50μg(마이크로그램)의 ‘mRNA-1273’을 투여했을 때 오미크론 중화항체는 추가 접종 이전과 비교해 37배 증가했다. 100μg 용량은 중화항체를 약 83배 증가시켰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대표는 “내년 가을 추가접종 시기를 앞두고 한국 정부가 미리 계획을 세우고 계약을 체결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대유행을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