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롯데월드와 협업해 셀프 포토스튜디오 ‘그럴싸진관’을 새로 단장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에 위치한 그럴싸진관은 20여 개의 다양한 컬러 부스, 화사한 조명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셀프 포토스튜디오이다. 그럴싸진관은 세트와 조명을 모두 갖추고 있어 누구나 고퀄리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 롯데월드와 이색 콜라보
롯데월드 그럴싸진관에는 모두 노루페인트의 고채도 컬러가 돋보이는 ‘팬톤페인트’가 사용돼 누구나 기억에 남을 만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생생한 컬러 못지 않게 가구와 소품, 조명 등도 준비돼 있어 일반 방문객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도 예술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노루페인트 홍보 부스는 올해 트렌드 컬러로 구성되어, 페인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며 방문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공간이다.

노루페인트는 롯데월드와 손잡고 올해 11월까지 선보였던 인증샷 명소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학교 ‘세젤예교’와 ‘할로윈 축제’도 협업한 바 있다.

이외에도 노루페인트는 에릭요한슨 사진전, 아트오브뱅크시전 등 다양한 전시 콜라보를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2021 할리스 겨울 한정판 조명 굿즈 ‘글로우 라이트’도 협업해 이색 콜라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집꾸미기에 관심이 많아진 MZ세대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노루페인트 NSDS(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을 총괄하고 있는 한경원 실장은 “롯데월드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들에게 컬러가 주는 특별한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